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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줄거리 및 등장인물 그리고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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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는 2020년 10월부터 연재한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만화 작가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으로 유명한 아마노 아키라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시점 라프텔 평점은 4.8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1화, 2화의 줄거리 및 등장인물 그리고 총평에 대하여 리뷰하려 합니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에 스포가 있으니 원치 않으실 경우 총평을 일어 주시면 됩니다.

줄거리 - 형사와 탐정

도쿄에서 벌써 5명의 미제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비상인 수사 1과, 토토마루 역시 사건을 함께하고 싶었지만 앞 전 실수들 때문에 사건에서 배제됩니다. 사건을 해결하고 싶은 토토마루는 키쿠형사가 안내해 준 곳으로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찾아갑니다. 키쿠의 소개도 왔다는 말에 문을 열어준 집주인, 토토마루는 집주인인 카모노하시 론에게 미제 살인사건에 대하여 이야기하려 합니다. 하지만 론은 토토마루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 순간 걸려온 키쿠의 전화기, 6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그 이야기를 들은 론은 괴로워합니다. 그가 괴로워하는 이유는 론은 탐정으로써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사건이야기를 들으니 해결하고 싶어 참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토토마루의 설득에 함께 사건형장으로 갑니다.

사건현장에는 고급정장을 입은 시체가 있었고, 론은 갑자기 시체옆에 누워버립니다. 누워서 시체를 보던 론은 시체의 특징을 잡아내고, 그간 사망한 피해자들의 정보를  확인 후 토토마루를 데라고 옷집으로 갑니다. 옷집에서 비싼 옷을 사 입히고, 한 이발소로 토토마루만 이발소로 들여보냅니다. 이발소에 들어가 주식으로 많은 돈을 많이 벌었다며 이야기를 한 토토마루, 이발사는 머리를 감겨주겠다면서 얼굴부터 세면대로 들어가는 세면대에서 샴푸를 해주겠다 말합니다. 그러더니 물을 틀어 토토마루를 익사시키려고 하는데 론이 등장하여 방해합니다. 알고 보니 세면대에는 산소 결핍 공기가 있어서 그 공기를 마시면 바로 기절하게 되고, 그 상태로 물에 익사를 하게 됩니다. 자신의 범행이 발각된 이발사는 도망을 가려고 하지만, 옥상에서 더 이상 도망치지 못하게 됩니다. 범인의 범행은 단순 금품을 위한 범행이라 자백합니다. 이야기를 듣고 난 후 갑자기 론의 눈빛이 바뀌면서 범인에게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라고 명령하고 범인은 최면에 빠진 듯 뛰어내리려 합니다. 뛰어내리려는 범인을 토토마루가 잡아 구하게 되고, 먼가 기절했다 일어난 거 같은 론은 범인이 살아남았다는 것에 안도하면 토토마루를 의지하기로 합니다. 

사건 해결 후 론의 집에서 다시 만난 론은 자신의 결함이 사건 해결 후 항상 자각과 기억이 없는 상태로 범인이 죽이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사건해결률을 100%인데 범인검거율을 0%라 말해줍니다. 하지만 토토마루 같은 파트너가 있어서 이제 자신이 두뇌가 되어주겠다 말합니다.

강가에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제보는 받은 수사 1과는 또 토토마루에게는 저금통 동전이 사라진 사건을 넘기고 출발합니다. 토토마루는 론과 함께 신고자 집에 방문하고, 저금통과 집에서 간단한 수색을 합니다. 그리고 나갔다 돌아온 언니까지 조사를 한 후 저금통을 깨서 동전이 일부 사라졌다는 사실과 함께 동전 감식반에 맡깁니다. 강가에서 론과 만난 토토마루, 마침 식별반에서 감식결과 저금통 속 동전에 언니의 지문만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강가 앞에서 수사 1과 동료들과 저금통 사건의 자매에게 사건 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집 앞에서 스토커를 만난 언니가 도망가자, 스토커는 언니를 따라 집까지 따라 들어가 언니를 덮치려 했고 발버둥 치던 언니는 근처에 있던 저금통으로 스토커의 머리를 죽이게 됩니다. 그래서 저금통을 교체하고 시체는 강가에 유기하게 됩니다. 범인이 밝혀지자 또 론은 눈빛이 바뀌어서 범인인 언니에게 강가에 빠져 죽으라고 하는데, 이번에도 토토마루가 구해냅니다. 

사건을 마치고 수사 1과에 들어온 론은 선배인 아마미야에게 론이 누구냐고 알려주고, 론의 이름을 밝히니 얼굴이 빨개지면 이름을 되뇝니다. 화면은 탐정양성학교 BLUE로 바뀌면서 론의 탐정활동이 감지되었으니 조사를 해야 한다 말하고, 그러기 위해 학교 교관 중 추적학 교관 슈핏츠 파이아가 본인이 적임자라 말하면 2화가 끝나게 됩니다. 

등장인물

카모노하시 론 - 세계최고의 탐정양성학교 BLUE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학생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탐정 자격을 영구 박탈당하고, 자신이 관리하는 건물에서 백수처럼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제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온 토토마루에 의해 다시 탐정으로서 비밀리에 활동하게 됩니다. 목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96이라는 문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살인자들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최면을 걸어 죽게 만드는 특이한 능력이 있습니다. 이 능력 때문에 스스로 탐정활동을 할 수 없다고 말했었습니다.

잇시키 토토마루 - 수사 1과의 형사입니다. 현장에서 여러 번 실수를 해서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 이후로 선내나 동료에게 무시당하거나 수사에서 배제되는 등의 찬밥 신세를 당합니다. 그래도 형사로써 사명감과 정의감은 누구보다 강한 친구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키쿠 형사의 추천으로 론을 만나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론의 능력으로 사람이 죽을 때 누구보다 빠르게 그 사람들을 구해내어서 론이 의지하게 됩니다.

아마미야 선배 - 수사 1과에서 인기가 많은 미인 형사로 토토마루의 선배입니다. 론에게 반하였습니다.

총평

이 애니메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어릴 때 좋아했던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과 같은 그림체와 코난 이외에 잘 나오지 않던 추리물 이어서 선택했고, 찾아보니 역시나 원작 만화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작가님이 그리신 작품이었습니다. 추리물을 원하시던 분들에게 단비 같은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품의 퀄리티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림체다 보니 익숙함 면도 있지만, 동일한 그림체에 더 좋아진 퀄리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페이스이지만 매우 유능한 캐릭터와 어리숙하지만 순수하고 열정 높은 캐릭터가 만나 선보이는 케미가 매우 좋았고, 또 성우들의 연기도 매우 뛰어나다 생각했습니다. 시원시원하고 빠른 전개로 작품에 몰입하게 만들어주긴 하는데, 이 빠른 전개가 추리소설인데 긴장감을 쫌 낮추기도 한다 생각합니다. 형사들이 처리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먼저 다 알아차리고 마지막에 설명해 주면서 범인을 찾는 탐정물의 특징 역시 이 애니메이션에도 나오는데, 이런 전개는 뻔하지만 그만큼 재미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주인공에게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작품에 미스터리 장르를 추가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뷰를 쓰기 위해 조사를 해보니 단순히 사건들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 코난의 나오는 검은 조직 같은 메인 빌런이 존재한다고 하니, 그들과의 추리 싸움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랜만에 나온 탐정물 애니메이션입니다. 잘생기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나와 흥미롭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니 추리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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